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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6

오늘 GSC에서 러시아에서 섬기시는 조경호 선교사님이 오셔서 ‘주신 권능을 회복하자’ 라는 주제로 말씀 전하셨다. 오늘은 내 룸메이트이자 장차 테니스 상대겸 캠퍼스 사역의 동역자가 될 종혜의 감상을 옮겨본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영접하는 순간,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에게 권능과 권세를 주셨다. 이 권능과 권세에는 예수님이 행하신 모든 기적과 기사가 포함될 수도 있다. 베드로가 폭풍이 부는 배에서 예수님이 물 위를 걸어오시는 것을 보고, 베드로가 주여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여 물 위로 오라고 명하라고 부탁한다. 실제로 베드로는 물 위를 걷게 되는데….

하나님은 우리가 주님을 찾고 부르기를 원하시고 우리에게 있는 능력을 사용하시기를 원하신다. 실제로 우리는 다 이긴 싸움을 싸우지만 마귀에게 항상 넘어지는 이유는 우리가 우리의 능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욥기에 나오듯이 마귀는 광풍을 불게하고 도적때들을 일으키고, 병을 주기도 하고 여러가지 모양으로 우리를 넘어뜨리려 하고 있는데, 우리가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면 다 이긴 싸움을 이기지 못하게 되는 수가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새로운 능력이 아니고, 원래 우리 안에 주어진 능력을 활용하는 것이다. 그것은 물론 나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고 내 안에 성령님이 계시기 때문이고,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우리를 얽어매는 마귀의 세력은 물러날 지어다라고 선포를 해야한다.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명령은, 모든 일에 기쁨과 감사로 임하고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인데, 만약 지금 이렇지 않다면 그것은 분명히 마귀가 주는 상황과 환경과 생각이다.

양으로 풍성한 삶을 살게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자. ——— 은혜 교회 GSC 모임에 러시아에서 선교사님으로 섬기시는 분이 오셔서 말씀을 전해 주셨는데, 선교지에서의 은혜를 전해 주셔서 너무나 큰 은혜를 받았다. 앞으로 인생에 중요한 master key가 될 말씀일 것이다. 받은 은혜를 지면으로 다 표현하지 못하겠지만, 중요한 포인트는 결국 하나님을 전심으로 의지하고, 하나님께 받은 능력을 활용하는 만큼 우리의 그릇이 더욱 커지고 하나님께 그만큼 쓰임받을 수 있다라고 하겠다.

미국에 와서 듣고 있는 일련의 말씀들이 잘 흐름을 타면서 때로는 큰 파장으로 때로는 작게 서로 resonance를 일으키면서 내 신앙을 더욱 성숙시켜 나가고 있다. 받은 은혜가 누수되지 않도록 주님이 또 적절히 그에 맞는 말씀도 들려주신다.

그/런/데 오늘 말씀은 정말 카운트 펀치다. 우울한 것도 결국 사탄에게 놀아난 것이라는 결론인데, 이제는 나에게 그런 일이 없을 거다. 전심으로 주님을 바라보고 기쁨과 감사가 넘치길 with a sound mind (근신하는 마음) 왜냐하면 우리는 이미 이긴 싸움을 싸우기 때문이지.

– by Mr. Woo from http://cyworld.com/indonesia –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 디모데후서 1장 7절, 14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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