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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초대 받아 정훈이네 갔다가 김중혁의 “무엇이든 쓰게된다”를 보게 되었다.

쉽게 읽히는 글과 무심하게 그린 듯한 그림체가 딱 내 스타일인데다가 늘 해보고 싶은 창작이라는 주제의 책이라 단숨에 읽었다.

마지막 장을 덮은 후 처음 든 생각은

New iPad 9.7″과 Apple Pencil을 사야겠다! 🤩

하지만 가격 조사 후 이내 제 정신을 차렸다.

아직 신에게는 공책과 볼펜이 있사옵니다… 😭

스스로에게 이렇게 다짐했다.

자, 글 한 편에 오백원, 아니 오불씩, 백 편을 쓰면 New iPad와 Apple Pencil을 하사하겠노라.

자, 오늘 오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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