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Review
2017년 1사분기 돌아보기
정량적 목표
- 200마일 뛰기(29%) – 현재 58마일 뜀. 꼭 가지 못할 이유가 없으면 헬스장에가서 2마일/20분씩 뛰었다.
- 책 24권 읽기 (38%) – 현재 9권 읽음. 작년부터 읽던 책 중 올해 마무리 지은 책이 4권 있다. 올해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듯.
- 무신론기자, 크리스찬 과학자에게 따지다
- 대통령의 글쓰기
- Thinking Fast and Slow
- When Helping Hurts
- The Grid
- Getting to Yes
- The Founder’s Dilemmas
- The Innovators
- Knowing God
- 성경 1독 ✅ – 1독이라기보다 1청이었다.
- 매일 15분 기도 – 세상에. 하루에 15분 기도하는 것도 못하다니. Q2에는 최우선 순위로 놓고 지켜야겠다.
- 데이터사이언스 대회 입상 1회 (0%) – 대회 참여하는 것보다 대회에 대해 발표하는데 시간을 많이 썼다. Q2에는 다시 대회에 꾸준히 참여해야지.
- 빚 XXX 갚기 (x%) – 열심히 갚자. 으싸으싸.
Q2에 새로 추가한 정량적 목표
- 턱걸이 10개 (20%) – 현재 치팅하면 5개, 제대로 하면 2개.
- 팔굽혀펴기 50개 ✅
정성적 목표
- 아내 서운하게 하지 않기 – 참 부끄럽다. 마음은 안 그런데 참 아내와 아이들에게 잘 못한다. 더 노력해야겠다.
- 하나님과 가까워지기 – 이것도 참 부끄럽다. 위에 기도부터 시작하자.
- 건강해지기 – 연초 건강검진에서 전년보다 콜래스테롤 수치가 많이 좋아졌다. 일하고 육아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관리해야하는데, 요즘 일이 많이 바쁘고 출장도 잦아서 쉽지 않다. 지난 주 시애틀 출장갔다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잠깐 기절해서 깜짝 놀랐다. 운동/식사/휴식에 모두 신경써야겠다.
- 가정교회 잘 인도하기 – 연초에 의욕적으로 시작했는데, 3월에는 내내 가족들이 아파서 제대로 못했다. 다시 시작하자.
- 기타/악기 배우기 – 역시 연초에 의욕적으로 Yousician에 가입해서 우쿨렐레부터 시작했다가 중간에 그만 뒀다. 다시 시작하자.
Q2에 새로 추가한 정성적 목표
- 아이들에게 화내지 않기 – 쉽지 않지만, 노력하자.
역시 정량적 목표를 세운 항목들은 비교적 잘 하고 있는 반면, 정성적 목표에 해당하는 항목들은 놓치는게 많다. 정성적 목표들도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봐야겠다.
언제나처럼 시간은 빠르게 간다. 정신차리지 않으면 중요한 것들을 놓치며 마냥 바쁘게 하루 하루 보내기 쉽다. 쓸려가지말고 흐름을 타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집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