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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하반기 돌아보기 - 책

2016년 하반기에는 아래와 같이 11권의 책을 읽었다. 이 중 가장 인상깊었던 책은 Ericsson 교수의 Peak. 자신과 자녀들의 가능성을 극대화시키기를 바라는 모든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2008년 발간된 팀 켈러의 초기 저서. CS 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의 21세기 버전이라고 할만하다.

원준이의 추천으로 듣게 된 UPenn의 Childers교수의 제 2차 세계대전에 대한 강의. 총 30강, 15시간짜리 강의내내 영화를 보는 듯 흥미진진했다.

픽사의 공동창업자이자 회장인 Ed Catmull의 애니메이션을 위한 50여년의 여정.

전 코카콜라 회장 Don Keough이 들려주는 조언.

Innovator’s Dilemma의 저자이자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인 Christensen의 최신 저서. 혁신의 기회를 어떻게 찾을 것인가에 대한 페러다임으로 “Jobs-to-be-Done”을 제시.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일하는 방식. 사업계획을 새우는 것은 해롭고, 외부투자자는 필요없고, 경쟁사는 신경쓰지 말아야하고, 야근하지 말고, 직원 늘리지 말고, 재택근무를 권장해야한다.

Rework의 저자들이 쓴 재택근무에 관한 책.

엘리트 연구분야의 권위자 Ericsson 교수가 전하는 보통사람의 특별한 가능성. 당신도 월드클래스가 될 수 있다.

Peak과 같은 맥락의 책. Peak보다 일반인들의 일상적인 직장생활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매주 40시간씩 직장에 투자하는데 왜 당신은 성공하고 있지 않는가.

과학의 혁신은 기존의 페러다임을 점진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이루어지기보다 새로운 페러다임의 출현을 통해 이루어진다.